"It's up to you", '네가 정해'를 기분 좋게 말하는 법
결정을 넘길 때, Whatever 대신 써야 하는 말
2026-10-22
뜻
"뭐 먹을래?", "몇 시에 볼까?"처럼 상대가 내 의견을 물었는데 나는 아무래도 괜찮을 때, 결정을 상대에게 넘기는 말이에요. 줄여서 Up to you.라고만 해도 돼요.
up to는 원래 '~까지'라는 뜻인데, be up to + 사람이 되면 '그 사람에게 달려 있다, 그 사람 몫이다'라는 뜻이 돼요. 그래서 It's up to you는 "결정권은 너한테 있어"예요. 반대로 It's up to me.라고 하면 "내가 정할게, 내 몫이야"가 돼요.
예문
- Pizza or pasta? It's up to you.피자 아니면 파스타? 네가 골라.
- Whatever you decide is fine. It's totally up to you.네가 뭘 정하든 괜찮아. 완전히 너한테 맡길게.
- It's up to you whether you join or not.참여할지 말지는 네 선택이야.
- The final decision is up to the manager.최종 결정은 매니저에게 달려 있어요.
세 번째 문장처럼 뒤에 whether ~ or not을 붙이면 "~할지 말지는 네 마음"이 돼요.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선택권을 줄 때 아주 좋은 문장이에요.
비슷한 표현, 느낌 비교

| 표현 | 느낌 | 이럴 때 |
|---|---|---|
| It's up to you. | 기본, 누구에게나 무난 | 식당, 약속 시간 정할 때 |
| Your call. | 짧고 쿨함, 상대 판단 존중 | 동료가 어떤 안으로 갈지 물을 때 |
| I'm easy. | 난 아무래도 괜찮아 (영국에서 특히 자주) | 친구와 메뉴 고를 때 |
| I don't mind either way. | 둘 다 좋아 | 두 가지 중 고를 때 |
| Whatever works for you. | 네가 편한 걸로 | 상대 일정에 맞춰 줄 때 |
실제 대화 · 저녁 메뉴 정하기
- What do you feel like for dinner? Korean or Thai?저녁 뭐 먹고 싶어? 한식 아니면 태국 음식?
- Honestly, I'm easy. It's up to you.솔직히 난 아무거나 괜찮아. 네가 정해.
- Okay, Thai it is!좋아, 태국 음식으로 가자!
- Perfect. Whatever works for you.좋아. 네가 편한 대로.
Whatever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어요
한국어로 "아무거나"를 그대로 옮겨 Whatever.라고만 하면 위험해요. 혼자 쓰는 Whatever는 대화에서 "됐어, 맘대로 해" 같은 짜증이나 무관심으로 들리기 쉬워요. 특히 끝을 내리며 짧게 말하면 상대가 기분 나빠할 수 있어요. 대신 Whatever you want나 Whatever works for you처럼 뒤를 붙이면 "네가 원하는 걸로"라는 배려가 담긴 말이 돼요.
또 하나, 결정을 넘길 때는 정말 아무래도 괜찮은지 생각해 보세요. 매번 It's up to you라고만 하면 상대가 혼자 고민을 떠안는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럴 땐 I'm fine with either, but I'd lean toward Thai.(둘 다 좋은데 굳이 고르자면 태국 음식)처럼 살짝 내 쪽 의견을 보태 주면 대화가 훨씬 편해져요.
자주 하는 실수
- 친구가 영화 두 편 중 뭘 볼지 물을 때Whatever.Either is fine. It's up to you!둘 다 좋아. 네가 골라!왜?Whatever만 툭 던지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관심 없어"처럼 들릴 수 있어요. 둘 다 좋다는 말(Either is fine)을 먼저 하면 배려로 전달돼요.
자주 묻는 질문
Q. What are you up to?와 같은 up to인가요?
모양은 같지만 뜻이 달라요. What are you up to?는 "뭐 하고 지내?, 뭐 해?"라는 인사예요. 이때 up to는 '~을 하고 있는'이라는 뜻이에요. 반면 It's up to you의 up to는 '~에게 달린'이라는 뜻이라, 주어가 결정이나 선택일 때 쓰여요.
Q. 회사에서 상사에게 써도 되나요?
네, It's up to you는 정중한 편이라 괜찮아요. 더 공손하게 하고 싶다면 I'm happy to go with whatever you decide.(결정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면 좋아요. Your call은 짧고 캐주얼해서 친한 동료 사이에 더 어울려요.
결정을 아직 못 내렸다면 I'm on the fence로, 정해진 계획에 찬성할 땐 I'm down으로 대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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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다시 읽은 뒤, 정답에 ○ 표시해 보세요. 정답과 연상법은 맨 아래에 있어요.
① 너는 꼭 와야 해② 올지 말지는 네 마음이야③ 너 지금 위로 올라와④ 네가 오면 내가 갈게
① It's up to you.② I'm easy.③ Whatever.④ Either is fine.
① The final decision is up to the manager.② The final decision is the manager's easy.③ The manager is up the decision.④ The final decision whatever the manager.
오늘의 표현, 직접 써 보기
- ② 올지 말지는 네 마음이야 — be up to + 사람은 '그 사람에게 달려 있다'예요. whether ~ or not과 함께 '~할지 말지는 네 선택'이 돼요.
연상법 · 결정 버튼이 네 손 위에 - ③ Whatever. — 혼자 쓰는 Whatever는 '맘대로 해'처럼 무관심하게 들릴 수 있어요. Whatever works for you처럼 뒤를 붙이면 괜찮아요.
연상법 · Whatever는 혼자 두지 말기 - ① The final decision is up to the manager. — be up to + 사람 = 그 사람에게 달려 있다. 사람뿐 아니라 직책이나 팀에도 쓸 수 있어요.
연상법 · up to + 결정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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